[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독일 자동차 클럽이자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협회인 아데아체(ADAC)는 르노 그룹 자회사 다치아(Dacia)와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ADAC 회원이 다치아의 LPG차 구매 시 최대 660유로(한화 99만원)의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고 이달 발표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치아의 조거(Jogger), 더스터(Duster), 산데로 스텝웨이(Sandero Stepway), 산데로(Sandero)를 리스 또는 구매 시 적용되며 조거와 더스터 모델은 최대 660유로, 산데로 스텝웨이는 600유로(한화 90만원), 산데로는 480유로(한화 72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운전자가 다치아의 조거를 리스 할 경우 60개월 기준 월 리스비가 174유로(한화 26만원)가 소요되는데 반해 ADAC의 회원은 163유로(한화 24만원)로 매월 2만 원가량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치아 관계자는 LPG자동차는 유럽 전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대체연료차이며, 특히 세계 LPG차의 70% 이상이 유럽에 등록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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