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컨소시엄과 업무협약 체결… 재해·사고 대비 예방대책 마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안전 우선 문화를 정착시킨다.
석유공사는 지난 2일 시스원 컨소시엄과 ‘ICT 안전 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석유공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ICT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고에 대비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365일 24시간 정보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전산장비 유지관리에도 안전 문화가 우선할 수 있도록 시스원 컨소시엄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산업 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로부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시하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주 시스원 컨소시엄 전무는 “협약을 계기로 재해·사고 발생에 대비한 예방 대책을 자사 및 협력사 근로자에게 교육하는 한편 우수사례 전파 및 가이드라인 보완 등 안전 보건 조치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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