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CEO, 협력기업과의 소통행보 강화
한국수력원자력 CEO, 협력기업과의 소통행보 강화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3.05.11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스트베드 현황 점검 및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책 논의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주)을 방문,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를 위해 소통행보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터보파워텍(주)는 발전터빈부품 합금 주조, 가공, 수리 및 정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품질 완결성을 위해 주조→열처리→가공→조립 전제 공정을 직접 운영하는 독보적인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수원과 공동 연구개발한 저압터빈 그랜드 패킹 케이싱 Ass'y 씰 박스 관련, 테스트베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관련 일감 조기 확보 현황설명 등 향후 한수원이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협력기업에 한수원이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SMR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많은 일감이 확보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 중소기업도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수원측은 황주호 사장이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협력기업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기업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