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실무지원반 회의 개최… 기관별 연간 활동계획·실적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황종철)이 과제 수행 및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17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대교육장에서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차 실무지원반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담당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원활한 과제 수행과 기관 간 교류를 통한 안전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간 활동계획 및 활동 실적 ▲향후 협업 방안 논의 ▲협조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추진단 실무지원반이 다양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추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우리 공단도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실무지원반은 전 분야·시민안전·건설·제조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점검·캠페인·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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