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 기대
[에너지데일리]에너지데일리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99년 창간 이래 발빠른 보도와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깊이 있는 분석으로 전해온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4년간 귀사가 업계에 보내온 따뜻한 관심과 격려, 따가운 질책은 LPG산업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확장되면서 환경성과 경제성 높은 LPG의 활동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일찍부터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지정하여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지난해 유럽 LPG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친환경 선박시장에서도 LPG의 환경성과 실용성이 부각되면서 올해에는 국내 최초 LPG선박의 진수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4세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LPDi 트럭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LPG는 환경성, 경제성, 인프라를 고루 갖춘 현실적인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수요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4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LPG산업 발전을 위해 에너지데일리의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기대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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