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킥오프 간담회… 올해 6개 사업 추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공단은 9일 서울 엘타워에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킥오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 기술, 규제샌드박스 승인 등의 에너지신산업 연계 사업모델 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각 사업의 주관·참여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해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간담회는 공단과 각 지자체 및 주관·참여기관의 협업 의지를 확인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올해 사업이 에너지신산업의 좋은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해 에너지신산업 관련 시장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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