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구리지사…지난 18일 현판식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리지사(지사장 강재언)와 가평군청(군수 양재수)이 ‘전기재해 없는 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협약하고 지난 1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 추진은 전기사용의 증가와 함께 전기시설의 대형화·다양화·복잡화 되면서 사용자의 안전의식 소홀 및 전시설비 노후 등으로 인해 전기로 인한 사고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에 전기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한 결과, ‘전기재해없는 마을’을 시범 운영키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 사업으로 현판식 행사는 가형군수,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리지사장, 가평군 북면면장, 마을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범마을로 선정된 화악 2리는 가평군청 건설재난관리과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기안전공사 기술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불량 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전기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을 통해 전기재해 없는 마을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구리지사 직원 20여명은 이날 현판식 이후 마을 불량 전기시설에 대한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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