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장관, 신재생에너지 정책 대대적 혁신·재발 방지 대책 마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1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전체가 주무부처로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와 관련 ▲신재생에너지 관련 감사원 감사 등에 성실히 협조할 것 ▲감사 결과 드러난 비리와 관련된 제도를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혁신할 것 ▲이러한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관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운영할 것 ▲이번 감사에 관련된 에너지 유관 기관에 대해서도 제도와 운영 방식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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