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 “초격차·초융합으로 혁신하겠다”… 국가 신시장 동력 창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이창근 제19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이 19일 취임했다.
이창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에너지 삼중고(안보·환경·가격) 해결을 위한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기업과 기술 개발 경험,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초융합·초격차 전략으로 국가의 신시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근 원장은 1982년 충북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1985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 석사, 1994년 미 리하이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5년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며 기후변화연구본부장, 고효율청정에너지연구본부장, 부원장,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국제기구 CSLF 기술그룹 한국대표,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운영위원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의원, 한국화학공학회 산학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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