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스포츠 비대면 서비스를 현장에 제공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와 관련 한국미드 아마추어 골프연맹(KMAGF)과 스마트 생활 스포츠 경기 통합 운영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 밀착 분야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KMAGF와 함께 선정돼 생활 스포츠 경기 통합 운영 관리 서비스 플랫폼(SAOP)을 실증해 스포츠 비대면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SAOP를 통해 협단체가 운영하는 여러 스포츠 대회에서 참가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소규모 인력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비롯한 여러 비대면 기기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KLPGA 투어에 스마트 티켓 서비스와 방역 및 출입 관리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대회 운영 및 참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MAGF의 서비스를 최적화해 여러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MAGF 하헌준 전무이사는 “아마추어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KMAGF는 SAOP를 통해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를 가속하고 더욱 많은 대회를 유치하고 자동화해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KMAGF와 함께 공동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해 기존 경기 운영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 단체로 확장할 수 있는 SAOP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