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6일 대전시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 위기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자원과 기술력을 민간에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도입 ▲가스시설 무상점검 및 시설개선 ▲지역축제 등 판로지원 행사 후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스시설 개선에 힘쓸 예정이며 협약기관의 전통시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과 동행 문화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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