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플로깅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 신규 개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운영하는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교육을 확대·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교육은 소외지역인 신안군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 진행, 2차례에 걸친 길거리 교육 포함 등 총 17회 교육을 진행했고 560여 명 도민의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교육은 외부공모 사업인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지역특화문화역량강화사업 드림에코 에너지교실’과 연계·추진했다. 에너지플로깅, 찾아가는 그린에너지교실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전시관은 광주지방기상청의 ‘2023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와 연계해 전 국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의 전시 및 교육 커리큘럼을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라라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행동 실천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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