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내년 9월 25∼27일 개최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내년 9월 25∼27일 개최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07.0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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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
23여개국·230여개사·1000부스·2만4000명 참관객 전망
2024년 8월 31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 통해 참가 신청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이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국내외 냉난방공조업계의 최대 축제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전시회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업체 모집과 전시회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HVAC&R 전문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은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HARFKO 2024는 전시회 주제에 걸맞게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 및 최신 솔루션이 대거 선보이며 HVAC&R 분야의 혁신과 새로운 트렌드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냉난방공조 분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이번 ‘HARFKO 2024’에는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3여개국 230여개사에서 1000부스 규모, 2만4000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HARFKO 2024는 2024년 8월 31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www.harfko.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기 신청업체에게는 1부스당 최고 52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조기신청 할인혜택은 시기별로 2차에 나눠 진행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rfko.com)를 확인하면 된다. 부스장치는 참가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본형, 프리미엄형 일반, 프리미엄형 고급 A·B의 4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에 각 업체별로 예산에 따라 원하는 형태 및 색깔의 부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협회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과 함께 공조시스템 성능고도화, 국제 공인성 확보로 참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문화된 풍성한 볼거리 및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냉난방공조 관련업체들과의 협력 및 이미지 제고, 마케팅 강화가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HVAC&R 분야의 산업 환경 변화를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은 지난 1989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자 국내외 신시장 개척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그 결과 AHR EXPO(미국), 中國制冷展(중국), Chillventa(독일)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국제전시회 인증 획득 및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회 선정되는 세계적인 수준의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이기도 하다.

한편 HARFKO 2024는 한국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초 국내 최대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인 ‘H2MEET’와 한국이앤엑스가 주관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시회인 ‘K-BATTERY SHOW’와 함께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KINTEX 제1전시장 전관을 사용해 3개 전시회가 함께 개최됨에 따라 이들 전시회와의 공동 홍보를 통해 바이어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전체 참관객이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선도업체들은 산업간의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추세”라며 “HARFKO 2024와 동기간 동시 개최 예정인 H2MEET 2024와 K-BATTERY SHOW 2024 전시회를 통해 IoT, 빅데이터 등 ICT 등 다양한 기술들의 획기적 진보와 함께 빠르게 변화되는 냉난방공조산업과 다변화하는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직접 접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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