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220여 명 선발… 온·오프라인서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방법·절전캠페인 전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4일과 5일 온·오프라인으로 제20회 에너지의 날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5일에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도 참석했다.
‘제20회 에너지의 날 청년 서포터즈’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비롯한 20대 청년 220여 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 5일부터 8월 22일 약 두 달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시민연대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에너지의 날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매주 1회 에너지 절약·효율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20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월 22일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개최된다. 낮 2시부터 냉방기기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와 밤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 기념식은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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