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극한호우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 긴급 안전점검
가스공사, 극한호우 대비 천연가스 공급시설 긴급 안전점검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7.17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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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안전·안정적 공급 위해 24시간 비상대응태세 유지
가스공사는 7월 16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관리상황과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점검했다(안전상황보고를 받고있는 최연혜 사장)
가스공사는 7월 16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관리상황과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점검했다(안전상황보고를 받고있는 최연혜 사장)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해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6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 자연재해 및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전사적 재난 대응체계 및 휴무일 안전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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