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태국계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국내 최대 재난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와 산사태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성금은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비그림파워코리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비그림파워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구성원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그림파워코리아의 글로벌 모기업인 비그림그룹은 1878년 독일 이민자인 버나드 그림이 태국 방콕에 설립한 회사로 자회사 및 계열사를 통해 에너지를 비롯해 건설과 통신, 의료 설비, 소비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한국에 ‘비그림파워코리아’를 설립한 비그림그룹은 앞으로 한국 기업과의 상생을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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