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 일환 ‘청년 끌어드림사업’ 이목 집중
농촌신활력플러스 일환 ‘청년 끌어드림사업’ 이목 집중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23.08.09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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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암허브, '2023금산 청년 끌어드림 해커톤 사업‘ 진행
'우수팀 최대 3천만 원 창업비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최근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이 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삼과 약초시장으로 유명한 금산군,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끌어드림사업’이 주목되고 있다.

스마트팜 등 치유농업의 청년세대들을 이끌고 있는 (주)이암허브(대표이사 구교영)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정책 사업 중 하나로 인삼과 약초산업에 MZ세대의 취․창업을 위해 충남 금산군에 3억 원을 배정하고 '청년끌어드림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청년산업팀(20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인으로 이뤄진 팀), 2021년.2022년 신활력 예선 그룹 중급 수료팀, 타지역 지원자(사업선정이후 2개월 이내 대표자 거주지 주소 및 사업자 주소 금산군 증빙 필수) 등으로 8월 30~31일 1박 2일 캠프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을 선정해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2023금산 청년끌어드림 해커톤'사업 특징은 금산군의 특용 자원을 활용과 청년 지역살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두 가지를 위한 프로젝트다. 특히 이암허브는 그동안 축적된 도농 청년과 지역멘토와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업에 동참한 이암허브 구교영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지원이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특히 ‘2023금산 청년끌어드림 해커톤’사업은 금산의 자원 활용과 지역살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과 지역멘토와의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진행 한다“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이어 ”이 사업은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탐색하고 아이템을 발굴해 협력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금산의 자연자원, 힐링자원, 인삼약초자원 등을 활용해 금산에서 정착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분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2023금산 청년끌어드림 청년창업자 발굴캠프’사업으로 금산의 해커톤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지역성, 사업성, 지역정착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우수팀에게는 3000만원의 창업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다양한 정책활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의 창의성과 창작 경험의 ‘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창업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구교영 대표는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업가의 자질을 갖춰가면서 청년공동체,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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