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 협력, 신재생사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서비스 시행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대상 맞춤형 실무교육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실무노하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의 교육니즈를 반영,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대응과 전력산업 현안사항에 관련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력시장 및 신재생에너지시장, 신재생에너지 사업절차, 전기의 특성 및 미래사회 전력의 역할, 송·변·배전 현황, 발전사업 실무사례 등 총 4차시(6시간)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 교육을 진행, 발전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이해의 폭을 제고했다.
KPX교육연구원 박인석 원장은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신규 교육과정 개발로 발전사업 실무자들의 사업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민·관·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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