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시장·출력제한 대응 전략 공개… 새로운 수익 창출원 가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9월 7일 제주에서 ‘제주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해줌은 발전사업자들이 새로운 제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대응 전략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주 출력제한의 현황 ▲실시간 시장 및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분석 ▲입찰제도 도입에 따른 변경 사항 ▲실시간 시장 대응 전략 및 참여 혜택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세미나에 참여한 사업자만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세미나 당일 참여 의향을 밝힌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9월 7일 14시∼16시에 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에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거나 설치 예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는 해줌 홈페이지 로 신청할 수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많은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출력제한을 사업 리스크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미리 대응하면 오히려 사업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해줌은 선도적으로 실시간 시장에 대처해 사업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력거래소는 연말부터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제주도에서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입찰제도가 시행되면 재생에너지도 중앙급전발전기처럼 입찰을 통해 실시간 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