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방 대림아파트 소형열병합 준공
서울 대방 대림아파트 소형열병합 준공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4.12.1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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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너텍, “9억9000만원 에너지절감 효과있을 것”
▲ 케너텍(대표 정복임)은 지난 13일 서울 대방 대림아파트에서 정복임 케너텍 사장 및 임직원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아파트 입주민 자치회장, 시·구의원, 동작구청장, 전국아파트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 대림아파트 열병합발전 설치공사 준공식’을 실시했다.
케너텍(대표 정복임)이 서울 대방 대림아파트에 소규모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준공, 아파트 소형열병합 시장 최대 실적의 위업을 이어가고 있다.

케너텍은 지난 13일 서울 대방 대림아파트에서 정복임 케너텍 사장 및 임직원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아파트 입주민 자치회장, 시·구의원, 동작구청장, 전국아파트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 대림아파트 열병합발전 설치공사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준공된 대방 대림아파트 열병합발전 시설은 용량 327kW 발전기 3기가 설치됐으며 1628세대에 24시간 연속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방 대림아파트는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설치를 통해 연간 9억9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너텍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열병합발전시스템 준공은 사당극동아파트에 이어 24시간 연속 난방방식을 채택, 기존 간헐난방 방식에 비해 동파염려가 없으며 장기간 외출 후에도 즉시 난방이 가능하다”며 “미니지역난방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아파트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케너텍은 국내 최초로 대전 신동아아파트에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전국 21개소 34대의 열병합발전 시설을 보급해 업계 최다 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1호 구역전기사업자로 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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