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비전 실천 워크숍… 무탄소 에너지 시대 대비 사업·R&D·운영 혁신 도모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 이하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가 전사 비전 실천을 다짐했다.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는 14일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전사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신사업본부 차원의 경영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 6대 비전의 효율적인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지난 5월16일 한전기술이 ‘지속가능 성장&도약을 위한 노사공동비전선포식’에서 제시한 ‘한전기술 6대 비전’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유와 함께 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후 에너지신사업본부의 향후 5개년 간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재무전망 ▲사업전략 및 중점과제 ▲R&D전략 및 중점과제 ▲운영전략 및 중점과제▲비전 및 전략목표’에 대한 주제 발표 및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주제 발표에서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기에서 에너지신사업본부의 성장·미래사업의 확보와 이를 위한 사업, R&D 및 운영 전략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발표된 주제를 비롯해 회사 및 본부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에너지신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의 본부 비전 및 경영목표, 전략과제를 확정하고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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