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에너지 투자 모햇 가입자 4만명 돌파
에이치에너지 에너지 투자 모햇 가입자 4만명 돌파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09.18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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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에너지 시장 참여·투명한 사업 공개 장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의 회원가입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모햇 플랫폼을 통해 재생에너지 투자에 참여한 누적 투자금액은 750억 이상이다.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모햇을 통해 재생에너지 시장에 쉽게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에너지 수익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조합의 복잡한 업무, 태양광 발전소 건설 인허가, 사업신고 등에 대해서는 모햇 운영사 에이치에너지가 위탁운영, 전문가들이 일임한다. 이 때문에 참여자인 조합원들은 부담 없이 편안한 참여가 가능하다.

모햇의 상품들은 협동조합 상품으로 참여자는 조합원으로서 전력 협동조합의 사업에 참여한다. 조합이 옥상을 임대해 소형 옥상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등 사업을 진행할 때 오로지 조합원들의 조합원 차입금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외부자본이 개입되지 않아 협동조합의 전력판매 수익은 온전히 조합원에게 돌아간다.

외부자본 없이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최근 문제가 됐던 태양광 비리나 부정 특혜 문제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조합원은 출자나 차입금의 규모에 관계없이 1인 1의결권과 선거권을 가지며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거 일부 조합원의 이익 추구가 금지돼 있어 민주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이기 때문에 수익률 또한 다른 발전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도 장점이다. 화석발전소는 발전을 위해 연료비가 크게 발생하는데 반해 태양광 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요한 태양광은 별도의 연료비가 들지 않기 때문이다.

모햇 관계자는 “모햇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조합 사업의 상세내역을 매월 투명하게 공개하고 태양광 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 정보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투자 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사인 에이치에너지는 최근 분산자원 모니터링 기술 및 모햇 플랫폼을 통한 재생에너지 투자 문화 확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산업대전’ 에너지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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