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와 발전운영기술 관련 토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은 해외 전력회사와의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5일 일본 추코쿠(中國)전력회사와 제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서부발전 임직원을 비롯해 추코쿠 전력회사 전원사업본부 사업기획팀 이찌리(Ijiri) 팀장과 발전계획 및 운영 분야 간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서부발전 정재모 발전처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돼 추코쿠 전력의 ‘탈질재생촉매를 이용한 환경관리기술’ 관련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서부발전의 환경관리 및 발전운영기술에 관한 설명과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된 양사 실무진회의와 7월 추코쿠 전력측의 서부발전 본사 및 발전소 방문에 이은 3번째 회의로 서부발전은 세 차례의 상호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부서와의 업무협의를 거쳐 양사간 보다 긴밀한 협력증진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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