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현장 르포
부산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현장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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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1.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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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할 터


환경 친화와 세계 최고 품질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5월12일 본관기초(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전소 건설사업이 착수됐다. 그 현장에서 누구보다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신욱상 부산복합화력 건설처장을 만나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현황은.


▲우리사업소는 지난 96년7월에 발족 이후 부산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 고시 계획사업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기존 부산화력 1·2호기 철거 등 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왔으며 지난 5월12일에는 본관기초(굴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전소 건설사업에 들어갔다.

2003년경부터는 부산광역시 지역의 전력수급 및 계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부산복합화력 발전소의 특징은 무엇인가.


▲신설될 발전소는 청정에너지인 LNG를 발전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공해가 없는 환경친화적인 발전소가 될 것이다.
또한 수자원을 최대한 보호해 도심속의 공원 같은 발전소로 그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어떤 각오로 일에 임하고 있는가.


▲발전소 건설공사는 대규모의 인원 및 장비가 투입돼 장기간에 걸쳐서 시행되는 국책사업이다.
그만큼 환경사고 예방을 위해 청정, 투명, 쾌적함을 기본정신으로 전직원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환경영향 저감대책을 수립·시행하고 환경영향평가시 협의내용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다.

-바램이 있다면.


▲무사고, 무재해를 바탕으로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과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고 지구촌과 부산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





윤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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