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5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와 한국수력원자력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내부통제 강화, 청렴도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감사 업무 전문성 제고,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인력 교류,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기관 간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감사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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