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에이치에너지(대표이사 함일한)가 포스코홀딩스가 꼽은 예비유니콘 기업 기대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투자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모햇과 에이치에너지의 기업 가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에이치에너지는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통해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제공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스코 그룹사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모햇은 재생에너지 플랫폼으로 누구나 모햇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폐쇄적인 에너지 시장을 개방했다. 개인도 쉽게 에너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벽을 제거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모햇을 통해 기업이 아닌 개인들이 에너지 시장에 쉽게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수익의 주체가 될 수 있다.
모햇 운영사 에이치에너지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 지원사업’ 에너지자원환경 분야에 포스코홀딩스 밸류업 대상기업 추천 5개사로 선정된 바 있다.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는 “개인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햇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SK E&S에 공급해 기업의 RE100 이행까지 도우면서 모햇 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에너지 시장 참여의 저변을 넓히며 예비유니콘 기대주로 우뚝서게 됐다”며 “에이치에너지는 기후 기술 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투자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김태양APP 서비스를 통해 발전소 성능관리, 24시간 모니터링, 발전효율 증대를 위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