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는 풍력발전 비용 대안 찾는다”
“상승하는 풍력발전 비용 대안 찾는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10.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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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협회, 10월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서 ‘제13회 세계풍력의 날 심포지엄’ 개최
지난해_6월 개최된 ‘제12회_세계풍력의_날_기념_풍력산업_심포지엄’ 모습
지난해_6월 개최된 ‘제12회_세계풍력의_날_기념_풍력산업_심포지엄’ 모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상승하고 있는 풍력발전 비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박경일)는 오는 10월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외 풍력발전 비용’을 주제로 ‘제13회 세계 풍력의 날 기념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GWEC(세계풍력협의회), G+(세계 해상풍력 안전·보건 협의체),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등 풍력산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경일 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WEC가 ‘코로나 19 이후 세계 풍력시장 비용 추세와 향후 전망’ 등 주제 발표를 하며 국내 전문가들이 ‘한국 풍력발전 비용 하락을 위한 선결 과제는’을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어 네트워크 시간에 풍력협회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취합한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 결과도 밝힐 예정이다. G+는 ‘풍력발전 안전·보건 비용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안전과 보건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풍력산업 발전과 확산에 공을 세운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제10회 호민 기우봉풍력상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풍력산업협회 사무국은 “국내에서 13번째로 열리는 세계 풍력의 날 심포지엄이 최근 풍력발전 비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년에 개최가 확정된 국내 첫 글로벌 행사인 글로벌 해상풍력 서밋 2024 실시를 앞둔 가운데 GWEC, G+ 등 글로벌 단체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참가를 원하는 풍력 관계자(일반인 포함)는 협회 사무국(이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협회 회원사와 국내외 공공기관 및 언론기관, 학생 참석은 무료이며 협회 비회원 기업은 유료(현장 결제 가능)다. 참석자는 최근 GWEC 해상풍력 보고서(번역본)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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