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네트워크형 마을공동체 간담회 개최… 마을공동체 운영 관해 소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지역 단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했다.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달 26일 나주에서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네트워크형 마을공동체 연계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참여자 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는 청년과 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소득형 네트워크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마을기업을 설립해 주민소득 증대와 청년들의 지역정착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서는 전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선진지견학과 협동조합설립에 필요한 컨설팅지원 및 참여자 교육, 간담회 등 사업 주요내용에 관해 공유했다.
특히, 마을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사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해 전라남도 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운영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지역 단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 일자리 및 지역특화 사업의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며 “마을공동체가 상호 협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 네트워크형 마을공동체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일자리지원센터(070-4169-165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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