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 이상 에너지 비용 절약·30톤 이상 탄소 절감 기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엑스는 아트라스콥코와 지속 가능한 성장과 RE100 달성을 위해 그린 리모델링 계약을 맺었다.
아트라스콥코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및 탄소 배출 50% 절감을 목표로 제조 시설, 물류, 사무실 등 직접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에너지엑스와의 계약으로 압축기 서비스 사업부 용인 고객지원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30% 이상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30톤 이상의 탄소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에너지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 어떤 수단 보다 효과적”이라며 “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들을 에너지엑스는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엑스는 지속가능 건축을 위한 IT 플랫폼과 에너지효율화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1위 건축 플랫폼, 국내 1위 에너지효율화 기술 기업이다. 제로에너지빌딩(ZEB) 건축(신축 및 리모델링)에서부터 에너지 전환 건축(ESG, RE100)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건축 플랫폼과 IT 및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에너지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23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50’에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18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아트라스콥코는 컴프레셔 및 압축 공기 시스템과 건설 장비 등을 생산하는 150년 역사의 글로벌 산업용 장비 그룹이다. 전 세계 180여 개의 국가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80개 국가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