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기업 디지털 전환과 단계별 해법 제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과 단계별 해법 제시를 위해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공장구축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오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28호)에서 'ICS(산업제어시스템)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산업 자동화 부문 기술력이 일본산과 동등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등 외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80% 이상 잠식당한 국내 시장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자동화 설비 국산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스마트 공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송병훈 센터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연구센터장)의 ‘ICS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통신 기술 라피넷 (윤건 매니저, LS일렉트릭) ▲라피넷 인증 및 생태계 조성 방안(권종원 센터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라피넷 SDK 구조 및 활용 방안(정우성 본부장, 오큐브) ▲ICS 통신 프로토콜과 사이버 보안(유학 박사, ETRI)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발표자료집이 제공된다. 문의 사항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표준품질실(tel: 02-6952-279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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