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태양광 발전사업자 금융 부담 줄여준다”
“엔라이튼, 태양광 발전사업자 금융 부담 줄여준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3.10.06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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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소 대출 특판상품 출시… 상호금융사와 손잡고 최저 5.2% 금리 대출상품 제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이 상호금융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출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태양광 발전소 대출금리는 6∼8%까지 급격하게 올라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엔라이튼은 급격한 금리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최저 금리 수준의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

엔라이튼은 상호금융사와 협력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발전소 대환대출, 신규대출을 제공한다. 금리는 최저 5.2%로 현재 시중 태양광 대출 상품 중에서 최저 금리 수준이다.

대환대출 상품은 20년 이내의 운영 중인 발전소를 대상으로 기존의 높은 금리의 대출을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기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발전왕 앱에 자신의 발전소를 연동한 발전사업자는 10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모션에 신청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발전왕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규대출 상품은 엔라이튼 시공 서비스 및 기자재 구매 고객 또는 자회사 솔라브리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환대출, 신규대출 두 상품 모두 1인 동일 차주로 50억 원까지 넉넉한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엔라이튼은 향후에도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력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발전사업자 및 시공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급변하는 자본시장에서 발전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량한 상호금융사와 협력해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엔라이튼을 이용하는 고객 및 발전사업자, 시공사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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