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까지 동절기 사용 전 보일러 청소하기 등 전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전 국민 대상으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절약을 위한 ‘2050 탄소중립, 국민실천이 답이다 -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22일까지 ▲동절기 사용 전 보일러 청소하기 ▲가스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바닥이 넓은 조리 도구 사용하기 ▲여름철 사용한 에어컨의 플러그 뽑기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의 실천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 등 가스 및 전기 절약 실천사항 인증샷 이벤트를 에너지시민연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진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 겨울 난방비 사태를 겪은데 이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면서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시민연대는 전 국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행동으로 겨울철 급등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동절기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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