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감축 위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우선인식이 중요하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부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양성필, 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장)은 13일 이기대 수변공원 일대에서 사고사망 결의를 다지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기대 수변공원은 부산 국제영화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부산 안실단은 관광객 및 시민들과 만날 기회를 이곳에서 찾았다.
캠페인에서 부산 안실단은 2023년 4분기 부산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결의문을 부산 관광객과 일반시민들 앞에서 낭독하고, 이기대 해맞이 공원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갈맷길을 따라 수변공원까지 약 3.7km 구간을 돌며 중대재해처벌법을 안내하는 OPS와 부산의 사고없는 일터 메시지를 담은 물티슈를 배포했다.
양성필 부산 안실단장은 부산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우선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문화가 지속 확대돼 안전한 부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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