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21 |
‘22 |
10.1주 |
10.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127.14 |
348.65 |
145.98 |
147.89 |
↑1.3 |
우 라 늄 |
34.68 |
50.54 |
71.17 |
69.35 |
↓2.6 |
철광석 (중국수입가) |
164.69 |
120.26 |
119.54 |
116.34 |
↓2.7 |
구리(동) |
9,293 |
8,797 |
7,934 |
7,951 |
↑0.2 |
아 연 |
2,968 |
3,478 |
2,509 |
2,444 |
↓ 2 .6 |
니 켈 |
18,333 |
25,605 |
18,400 |
18,380 |
↓0.1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연탄 가격이 중동지역 원유 생산 차질 우려로 상승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2주 유연탄 가격은 톤당 147.89 달러로 전주 대비 1.3% 올랐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5.9% 반등하면서 에너지원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69.35 달러로 전주 대비 2.6% 하락했다.
철광석은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 및 위험자산 기피로 떨어졌다. 톤당 116.34 달러로 전주 대비 2.7% 내려갔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부진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 발발로 위험자산 기피 확산에 따른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다만 중국 주요 항구 재고량(108백만톤)이 전주대비 4.6% 감소하면서 하방 압력을 제약했다.
구리는 중국 국경절 연휴 이후 수요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다만 위험자산 기피로 보합세를 보였다. 톤당 7,951 달러로 전주 대비 0.2% 상승했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 이후 수요 회복 기대가 제기됐으나 미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및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로 보합세를 보였다. 페루의 광산 생산 실적 개선 및 주요 거래소 재고량 확대가 가격 상승을 제약했다.
니켈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및 중국 경기 둔화로 하락했다. 톤당 18,380 달러로 전주 대비 0.1% 떨어졌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 수요 둔화 및 중국 주요 부동산개발업체(비구이위안)의 채무불이행 위험 확대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또한 주요 거래소의 재고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점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