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포상 및 가스안전 문화 확산 홍보활동 등 실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곽찬호)는 17일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엘피지(LPG) 및 고압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지역명사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고, 사전행사는 울산대공원과 군청 사거리 인근에서 가스안전 및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캠페인)도 실시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울산시장상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4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곽찬호 본부장은 울산의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가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동절기는 가스보일러 CO 중독사고 등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남은 2023년에도 모두가 가스사고 제로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는 울산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각 분야 산업체 가스인들의 자긍심 고취,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