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왕 플랫폼 통해 200억 규모 대환대출 발전소 조기 모집 완료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출 프로모션’이 1시간 만에 총 200억원 규모의 발전소를 모집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엔라이튼은 대출 이자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상호금융사와 함께 최저 금리 수준의 대출 상품을 마련했다. 대출 특판상품은 최저 금리 5.2%으로 시중 태양광 대출 상품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이다.
엔라이튼은 전국 발전사업자의 23% 이상이 이용 중인 ‘발전왕’ 앱을 기반으로 진행돼 총 200억원 규모의 발전소가 2회에 걸쳐 약 1시간 만에 모집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2차 대기자 모집에서는 8분 만에 총 100억원 규모의 발전소가 신청을 완료했다. 앞으로 상호금융사가 발전사업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연락해 대출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발전왕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라이튼은 추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발전왕 앱에서 발전소를 관리하는 발전사업자는 프로모션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고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발전사업자분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발전 수익의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며 ”엔라이튼은 발전왕 플랫폼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사업자, 시공사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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