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관련 부자재 구매 단기 금융 상품
연 15% 높은 수익률에 2개월 짧은 투자 기간
연 15% 높은 수익률에 2개월 짧은 투자 기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전기차 충전사업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솔라브리지는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의 성공적인 수행에 힘입어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관련 신규 투자 상품을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은 전기차 충전기 관련 부자재 구매를 위한 단기 금융 상품으로 부자재 유통 이후 전기차 충전기 완제품을 납품한 대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 15%의 높은 수익률에 2개월의 짧은 투자 기간으로 매력적인 투자 조건이다.
이번 상품을 통해 유통사 및 제조사는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커진 관련 원부자재 구매하는데 빠르게 자금을 조달해 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솔라브리지 김태호 대표는 “전기차 충전사업 시장을 분석하니 기존 태양광 발전소의 기자재 유통 과정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노하우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사업 신규 상품을 마련했다”며 “이 상품을 통해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유통사 및 제조사에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평균 수익률 11.84% 연체율 0%, 부실률 0%를 기록하며 높인 수익률과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누적 대출액 60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은 약 643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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