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유근준)는 3일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권역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CO경보기) 보급사업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4개 지사 및 본사 재난안전처 관계자 등 15인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가구에 당초 계획했던 500개보다 많은 1,000개의 CO경보기를 보일러 사용 전에 설치 완료한 점을 성과로 뽑았다.
아울러, 올해 성과를 토대로 차기년도(2024년도) 사업 목표를 명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근준 본부장은 “올 한해 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선에서 힘써주신 경기도청 관계자 및 직원분들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및 안전장치 보급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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