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3일, CNCITY에너지, JB㈜, 충청에너지서비스㈜ 등 충청권 도시가스사와 함께 재난대비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예산군 덕산면 일대에서 진행된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중압 배관 파손 및 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전파, 현장 집결, 장비ᆞ인력 지원 등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공급권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현장훈련과 함께 안전관리 현안에 대해 교류하며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한편, 충청권 도시가스사는 지난 2009년 6월 ‘재난발생 시 상호지원 및 출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 비상훈련 및 정보 교류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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