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검침 또는 안전점검 시 도움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지난 6일 경남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해 창원우체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전MCS 경남지사장 및 시·군 대표 행복지킴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에너지㈜는 이날 협약으로 경상남도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경남에너지 고객센터 안전점검원 160여 명을 ‘행복지킴이단’으로 위촉, 도시가스 검침 또는 안전점검 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경상남도는 발굴된 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상담을 진행,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의 충분한 활용을 통한 경남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복지 위기가구 구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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