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해외 'e-메탄(e-methane)' 산업동향 파악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연맹(회장 최연혜)은 오는 12월6일부터 8일까지, 해외 e-메탄(e-methane) 산업동향 파악을 위해 일본 산업시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연맹은 해외 유관기관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업시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추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가스에 대한 탈탄소화 방법 중 하나로서 e-메탄이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일본은 관련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는 국가 중 하나다.
연맹은 금번 산업시찰 주요일정으로 일본가스협회(JGA) 방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e-메탄 지원 및 가스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IHI Corp. 및 Tokyo Gas의 e-메탄 시설을 방문해 관련 기술의 실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연맹 홈페이지(www.kgu.or.kr) 공지사항 또는 문의처(대외협력팀 오승일 사원, 02-563-9315, sioh90@kgu.or.kr)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