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관 연계 , 홀몸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 환경개선 사업과 사랑의 김장봉사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 사장직무대행 이수부 ) 는 귀뚜라미그룹 ( 회장 최진민 ) 과 함께 지난 3 일 ( 금 ). 9 일 ( 목 ) 두 차례의 워밍업코리아 (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다 .
올해 17 회째로 진행되는 워밍업코리아 행사는 2007 년 발족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의 연합 봉사대로 ,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 ·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이다 .
이번 봉사활동은 가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보일러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인 귀뚜라미그룹 임 · 직원 50 여명이 참여하여 , △ 기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지역 어르신 대상 김장 담그기 등 나눔을 실천했다 .
세부적으로 지난 3 일 , 서울시 강서구 내 소외 · 취약계층 4 세대를 방문하여 , 전반적인 대청소 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 낡은 장판과 벽지 , 가구 등을 교체하였으며 , 가정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 보일러 전문가와 가스시설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보일러 및 가스설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진행하였다 .
또 9 일에는 ,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재가노인 160 가구를 선정하여 , 연합 봉사대가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500 포기를 전달하였다 .
워밍업코리아 연합 봉사단 관계자는 “ 지난 코로나 19 로 축소된 연합 봉사활동이 정상적으로 재개된 첫 해인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며 ,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조그마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전하며 , “ 지역기반 봉사활동 등과 같은 지역사회 선순환을 위해 공사 - 기업간의 사회공헌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 ” 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