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유휴 지붕 임대인 모집… 300평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국내 상위권 대기업 투자… 20년간 안정적 임대 수익 제공
국내 상위권 대기업 투자… 20년간 안정적 임대 수익 제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대기업과 협력해 태양광 공장 지붕 임대 사업을 진행한다.지붕 임대 사업은 건물의 비어 있는 지붕 공간을 활용해 투자 비용 없이 고정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해줌의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은 국내 상위 대기업 및 발전자회사가 참여해 20년간 안정적인 임대료를 제공한다. 20년 후에는 임대를 연장하거나 임대인이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양도 받고 발전 설비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존에도 유사한 사업들이 있지만 해줌 지붕 임대 사업은 공장주들을 위한 특장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지붕이 노후된 공장이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지붕 보강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다. 공장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차 보증금 및 보증 보험 가입 의무를 없앴다. 임대료는 5년 치 임대료를 할인율 없이 즉시 지급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사업은 지붕 면적 300평 이상을 보유한 공장 건물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 문의가 가능하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지붕 임대 사업은 대기업을 통해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지붕 보강, 공장주 보증 측면의 장점도 있다”며 “공장주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검토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장 건물 소유주 외에도 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임대 신청은 해줌 홈페이지 혹은 전화(02-889-994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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