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Do+Dream)’ 창업 협약… 5년간 323개 직접일자리 창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5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두드림(Do+Dream)’ 창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Do+Dream)’ 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 첫 시행한 케샘(KESM) 창업 지원사업에 전문인력 일자리 매칭을 추가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두드림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간 전기안전관리 분야 창업지원과 함께 3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매칭사업도 병행 중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모집공고 기간을 거쳐 선정된 두 명의 창업희망자가 공사와 함께 창업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은 필수 계측장비 구매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 절차에 대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를 지원받게 된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년간 22개 업체에 대한 창업 지원 및 66개 업체에 대한 매칭지원을 통해 323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해왔으며,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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