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에 구제의류를 기부하다
전기안전공사,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에 구제의류를 기부하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23.11.1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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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기 더하기’ 캠페인 327명 참여, 총 2891벌 수집·기부
의류전달식 모습, (왼쪽 두번째) 한국전기안전공사 황호준 부사장, (왼쪽 세번째) 옷캔 조윤찬 대표
(왼쪽 두번째) 한국전기안전공사 황호준 부사장, (왼쪽 세번째) 옷캔 조윤찬 대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나눔 전문 비영리법인 옷캔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황호준 부사장과 옷캔 조유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손질한 각종 의류가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근무복 기부로 시작한 공사의 구제의류 나눔 사업은 올해 일상복 기부까지 범위가 확장됐으며, 327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총 2891벌을 수집했다.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환경과 이웃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기를 더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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