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정부 상생 프로그램 참여 등 안내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6일, 중소 IT기업 13개사와 전력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22년 4월부터 중소 IT기업 간 정기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 IT기업의 계약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도급지킴이 및 납품대금 연동제 등 정부의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전력거래소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개발 지원을 위해 전력거래소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이용 방법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 중소기업 기술 이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과 동시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에 참여를 지원하는 등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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