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고객 경험 마케팅 플랫폼 메타플라이어(대표 조재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에서 ‘여가친화경영기업’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메타플라이어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1년 이상 근무시 15일 학습휴가 제공 ▲보상휴가제 ▲휴가 /교육비 지원 등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권장하고 있다.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 차원의 인증기업 홍보 및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으며 선정된 결과 및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조재호 메타플라이어 대표는 “직원 모두가 일과 여가의 균형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생활비 및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성장 제도 또한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심사 및 평가 점수 항목의 조직 문화 부문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 선정됐으니 앞으로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타플라이어는 지난 2022년 3월 2일에 설립돼 같은 해 8월 제주도 탐나는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2년 10월 말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11월 초 벤처기업 인증, 12월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등 기업의 기술력과 안정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편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여가친화기업의 주요 평가 지표로는 재직자의 업무만족도, 조직 효율성, 기업문화에 대해 평가하며 상위 25%의 기업을 선별 후 복지 및 사내문화, 워라밸과 임원 역량, 여가친화 운영실적 지표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