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청·서울시와 공동 건설 굴착공사 현장 및 추락 사망 예방 점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17일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맞아 서울서부지청, 서울시와 함께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와 해빙기 붕괴사고가 우려되는 건설 굴착공사 현장과 더불어 추락사망 예방을 위해 ▲작업발판 ▲개구부 ▲안전난간의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은 “해빙기는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시기이므로 건설현장에서의 촘촘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날씨가 풀린다고 안전까지 풀리지 않도록 고용부-지자체-공단-사업장의 각별한 안전활동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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