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문화주간… 재사용 가능 물품 모아 지역사회 기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윤종택)는 22일, 공사의 ESG문화주간을 맞아 본부 직원들이 내놓은 물품 70여점과 소정의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공사가 기증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이번 판매수익금은 국내·외 소외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고제격 안전지원부장은 “지난 2주간 진행된 기부캠페인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조직 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됐다고 생각한다”며 “가정에서 자주 활용하지 않는 의류나 생활잡화 등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자원재순환을 도모하면서 대내·외 ESG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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