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부 사장직무대행 구례군 하대마을 특산품 쌀 구입 취약층 기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농촌 지역 고령인구 증가로 가스안전에 취약한 농가 대상 가스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23일 전남 구례군 광의면 하대마을의 가스안전마을을 찾아 마을특산품인 쌀 800KG를 구입하고 구례군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부는 공사 임직원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펀드를 통해 농산물(쌀) 소비진작 차원에서 마을 직거래로 구매하였으며 구매한 쌀은 구례군과 여수시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하대마을은 22년 8월 11일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되어 LPG용기 사용가구 고무호스의 금속배관 교체(18가구) 및 타이머콕 설치(31가구) 마을 전체 안전점검, 마을주민 대상 교육홍보 등을 통해 무사고의 가스안전을 확보하였다.
이수부 사장 직무대행은 “가스안전마을은 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가스안전마을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지역 안전확보 및 농촌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